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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當歸)

당귀는 보혈하면서 활혈을 겸하는 본초입니다. 혈허의 어지럼·안색저하·건조·월경량 감소와 어혈의 월경통·고정통이 함께 나타날 때 연결점이 되지만, 출혈이나 통증의 원인을 대신 진단하는 약재는 아닙니다.

효능과 주치를 함께 읽기

효능 전통적 주치의 중심 처방에서 구분할 점
보혈(補血) 혈허의 어지럼·안색저하·건조·월경 이상 숙지황의 보혈자음, 백작약의 양혈렴음과 비교
활혈조경(活血調經) 혈행이 정체된 월경통·월경불순·산후 어혈의 전통적 병증 임신 가능성·출혈량·산후 상태를 먼저 확인
지통(止痛) 혈허와 어혈이 겹친 복통·통증의 배합 통증만으로 당귀를 고르지 않고 한열·허실과 병위를 구분
윤장통변(潤腸通便) 혈허·진액부족을 동반한 건조한 변 육종용의 보익윤장, 마자인의 윤장을 사하·윤장 본초 비교에서 구분

대표 처방에서 맡는 역할

처방 당귀를 읽는 방향
사물탕 숙지황·백작약·천궁과 보혈·양혈·행혈을 분담
당귀보혈탕 황기의 보기와 당귀의 보혈을 결합한 기혈 관계
귀비탕 심비양허 처방에서 보기약과 함께 양혈을 담당
온경탕 충임의 허한·어혈·건조가 겹친 배합에서 보혈·활혈 역할
독활기생탕 풍한습비가 오래되고 기혈허약이 겹친 때 보혈축을 보완

기원종에 대한 이해

한국·중국·일본에서 ‘당귀’로 사용하는 기원종과 약용 부위의 규정은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Angelica sinensis의 성분·추출물 연구를 국내에서 실제 사용하는 당귀 약재에 그대로 옮기지 않고, 논문의 학명·산지·가공법과 처방의 원료를 먼저 맞춥니다.

약용 부위와 수치·법제

전통적으로 당귀의 머리·몸통·꼬리를 나누어 보혈·활혈·지혈의 비중을 설명한 기록이 있지만, 현대 연구와 조제에서는 전당귀인지 분할 부위인지, 어느 기원종인지를 실제로 확인해야 합니다. 부위별 전통 설명을 모든 제품의 확정된 약리 차이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형태 확인할 내용
전당귀·절편 기원종, 뿌리 전체 또는 분할 부위, 건조·정유 보존 상태
주세·주초 등 포제품 술의 종류·사용량과 가열법, 포제 목적을 조제기록과 함께 표시
추출물·분말 추출용매·농축비·지표성분과 1일 원생약 환산량

사물탕·팔물탕에서는 보혈축, 혈부축어탕에서는 활혈축의 배합비가 다르므로 ‘당귀 함유’만으로 같은 처방처럼 보지 않습니다.

현대 연구와 안전성을 읽는 법

ligustilide·ferulic acid·다당류 등 성분을 중심으로 혈관·혈액, 염증·산화스트레스, 여성건강 관련 연구가 폭넓게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혈류·혈소판·염증 지표의 변화는 보혈이나 활혈 효능 전체의 증명이 아닙니다. 여성·난임 본초 역인덱스에서 당귀·작약·천궁·숙지황의 배합과 난임 변증을 연결합니다. 사람 대상 연구에서는 실제 사용한 기원종과 제형, 단일 추출물인지 복합처방인지, 월경통·빈혈·피로 등 대상 질환과 평가 지표를 나누어 봅니다.

임신 중이거나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 수술 전후, 항응고제·항혈소판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당귀 한 약재보다 전체 처방과 총 노출량을 확인합니다. 과다출혈·흑변·원인불명 출혈은 본초 선택보다 의학적 평가가 우선입니다.

관련 문서

참고문헌

  1. Zhang Y, et al. Angelica sinensis: Botany, Traditional Uses, Phytochemistry, Pharmacology, Safety, and Applications. 2026. PMID 42366516; DOI 10.1142/S0192415X2650045X.
  2. Wei WL, et al. Angelica sinensis in China—A review of botanical profile, ethnopharmacology, phytochemistry and chemical analysis. PMID 27211015.

피로·근육통·눈피로에서 배합 비교

당귀의 양혈·활혈 배합은 쌍화탕의 과로·허약, 소경활혈탕의 통증, 사물탕의 혈허를 비교하는 연결입니다. 피로 본초·통증 본초·눈피로 본초에서 동반 양상에 따른 역할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