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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궤요략 제1편 · 장부경락선후병 — 원문·독해

치미병, 망문문절의 관찰, 질병의 경로와 표리·완급의 치료 순서를 읽습니다. 첫 문장의 실비도 허실에 따른 조건부 원칙입니다.

임상편 원문 지도 · 금궤요략 개요 · 판본·인용 기준

원 편명: 臟腑經絡先後病脈證第一

읽는 기준: 아래 번호는 대조 전사문의 편.조문 구분입니다. 한국어는 각 조문의 독해 요지이며, 고전의 용량·제법·예후는 현재의 복용·시술 안내와 구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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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1.10

1.11 · 1.12 · 1.13 · 1.14 · 1.15 · 1.16 · 1.17

1.1 · 치미병과 먼저 실비하는 조건

問曰:上工治未病,何也?師曰:夫治未病者,見肝之病,知肝傳脾,當先實脾,四季脾旺不受邪,即勿補之;中工不曉相傳,見肝之病,不解實脾,惟治肝也。夫肝之病,補用酸,助用焦苦,益用甘味之藥調之。酸入肝,焦苦入心,甘入脾。脾能傷腎,腎氣微弱則水不行,水不行則心火氣盛,心火氣盛則傷肺,肺被傷則金氣不行,金氣不行則肝氣盛,故實脾則肝自愈。此治肝補脾之要妙也。肝虛則用此法,實則不在用之。經曰:「虛虛實實,補不足,損有餘」,是其義也。餘臟準此。

독해 — 간병의 전변을 예상하여 비를 먼저 돌본다는 문답입니다. 비가 이미 왕성하면 보하지 않으며 간의 허실을 구별한다는 조건까지 읽어야 합니다.

대조 원문 1.1

1.2 · 질병의 경로와 양생

夫人稟五常,因風氣而生長,風氣雖能生萬物,亦能害萬物,如水能浮舟,亦能覆舟。若五臟元真通暢,人即安和。客氣邪風,中人多死。千般疢難,不越三條:一者,經絡受邪,入臟腑,為內所因也;二者,四肢九竅,血脈相傳,壅塞不通,為外皮膚所中也;三者,房室、金刃、蟲獸所傷。以此詳之,病由都盡。若人能養慎,不令邪風干忤經絡;適中經絡,未流傳臟腑,即醫治之。四肢才覺重滯,即導引、吐納、鍼灸、膏摩,勿令九竅閉塞;更能無犯王法、禽獸災傷,房室勿令竭乏,服食節其冷熱苦酸辛甘,不遺形體有衰,病則無由入其腠理。腠者,是三焦通會元真之處,為血氣所注;理者,是皮膚臟腑之文理也。

독해 — 외사·기혈의 막힘·손상 등 병의 경로를 나누고 초기 대응과 생활 조절을 설명합니다. 이 문장의 내외 구분을 후대 삼인설과 그대로 같다고 보지 않습니다.

대조 원문 1.2

1.3 · 안색과 예후

問曰:病人有氣色見於面部,願聞其說。師曰:鼻頭色青,腹中痛,苦冷者死(一云腹中冷,苦痛者死)。鼻頭色微黑者,有水氣;色黃者,胸上有寒;色白者,亡血也,設微赤非時者死;其目正圓者痙,不治。又色青為痛,色黑為勞,色赤為風,色黃者便難,色鮮明者有留飲。

독해 — 얼굴빛·눈의 변화로 병과 경과를 살핀 기록입니다. 사망·불치라는 판단은 고전의 예후관이며 오늘의 확정 진단이 아닙니다.

대조 원문 1.3

1.4 · 목소리의 관찰

師曰:病人語聲寂然,喜驚呼者,骨節間病;語聲喑喑然不澈者,心膈間病;語聲啾啾然細而長者,頭中病(一作痛)。

독해 — 목소리의 힘·맑기·길이를 병위와 연결합니다. 청진 소견 하나로 특정 장부병을 확정하는 규칙으로 읽지 않습니다.

대조 원문 1.4

1.5 · 호흡하는 모습

師曰:息搖肩者,心中堅;息引胸中上氣者,咳;息張口短氣者,肺痿唾沫。

독해 — 어깨를 들거나 입을 벌리는 호흡과 기침·거품 침을 관찰합니다. 호흡수뿐 아니라 숨쉬는 노력 자체를 기록한 부분입니다.

대조 원문 1.5

1.6 · 호흡과 삼초·허실

師曰:吸而微數,其病在中焦,實也,當下之即愈;虛者不治。在上焦者,其吸促,在下焦者,其吸遠,此皆難治。呼吸動搖振振者,不治。

독해 — 호흡 양상을 삼초의 병위와 허실에 배속한 문장입니다. 공하와 불치의 표현은 당시 해석 체계에 속합니다.

대조 원문 1.6

1.7 · 맥·색·계절의 일치

師曰:寸口脈動者,因其旺時而動,假令肝旺色青,四時各隨其色。肝色青而反色白,非其時色脈,皆當病。

독해 — 맥과 얼굴빛이 계절에 맞는지 비교합니다. 한 소견보다 여러 관찰의 일치와 어긋남을 본다는 구조가 핵심입니다.

대조 원문 1.7

1.8 · 계절 기후의 네 가지 어긋남

問曰:有未至而至,有至而不至,有至而不去,有至而太過,何謂也?師曰:冬至之後,甲子夜半少陽起,少陽之時,陽始生,天得溫和。以未得甲子,天因溫和,此為未至而至也;以得甲子,而天未溫和,為至而不至也;以得甲子,而天大寒不解,此為至而不去也;以得甲子,而天溫如盛夏五六月時,此為至而太過也。

독해 — 온기가 너무 일찍 오거나 늦고, 한기가 남거나 온기가 지나친 경우를 나눕니다. 정상적인 때와 실제 기후를 비교하는 문답입니다.

대조 원문 1.8

1.9 · 맥의 위치와 표리

師曰:病人脈浮者在前,其病在表;浮者在後,其病在裏,腰痛背強不能行,必短氣而極也。

독해 — 부맥이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표리와 요배부 증상을 연결합니다. 앞뒤 맥위의 해석은 주석과 대조할 부분입니다.

대조 원문 1.9

1.10 · 궐양의 뜻

問曰:經云:「厥陽獨行」,何謂也?師曰:此為有陽無陰,故稱厥陽。

독해 — 양만 있고 음이 없는 상태를 궐양이라 풀이합니다. 현대 질병명이 아닌 음양 관계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대조 원문 1.10

1.11 · 졸궐의 장부 구분

問曰:寸脈沉大而滑,沉則為實,滑則為氣,實氣相搏,血氣入臟即死,入腑即愈,此為卒厥,何謂也?師曰:唇口青,身冷,為入臟即死;如身和,汗自出,為入腑即愈。

독해 — 갑작스러운 의식 소실에 입술색·체온·땀을 결합하여 예후를 논합니다. 현대 응급상황에서는 이 구분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대조 원문 1.11

1.12 ·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병세

問曰:脈脫入臟即死,入腑即愈,何謂也?師曰:非為一病,百病皆然。譬如浸淫瘡,從口起流向四肢者可治,從四肢流來入口者不可治;病在外者可治,入裏者即死。

독해 — 창의 번지는 방향을 예로 들어 병이 안으로 깊어지는 것을 경계합니다. 모든 피부병의 예후를 방향만으로 단정하는 뜻으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대조 원문 1.12

1.13 · 병증 분류와 사기의 위치

問曰:陽病十八,何謂也?師曰:頭痛、項、腰、脊、臂、腳掣痛。陰病十八,何謂也?師曰:咳、上氣、喘、噦、咽、腸鳴、脹滿、心痛、拘急。五臟病各有十八,合為九十病,人又有六微,微有十八病,合為一百八病,五勞、七傷、六極、婦人三十六病,不在其中。清邪居上,濁邪居下,大邪中表,小邪中裏,䅽飪之邪,從口入者,宿食也。五邪中人,各有法度,風中於前,寒中於暮,濕傷於下,霧傷於上,風令脈浮,寒令脈急,霧傷皮腠,濕流關節,食傷脾胃,極寒傷經,極熱傷絡。

독해 — 음양병의 분류와 풍·한·습·음식 등이 영향을 주는 부위를 열거합니다. 숫자는 고전 분류의 틀이며 현대 질환 수가 아닙니다.

대조 원문 1.13

1.14 · 구리와 구표의 우선순위

問曰:病有急當救裏救表者,何謂也?師曰:病,醫下之,續得下利清穀不止,身體疼痛者,急當救裏;後身體疼痛,清便自調者,急當救表也。

독해 — 공하 뒤 미소화 설사가 계속되면 먼저 내부 손상을 구하고, 배변이 안정된 뒤 남은 신통의 표증을 봅니다.

대조 원문 1.14

1.15 · 고질병보다 급병을 먼저

夫病痼疾加以卒病,當先治其卒病,後乃治其痼疾也。

독해 — 만성 질환 위에 갑자기 생긴 병이 겹쳤을 때 급한 문제를 먼저 다루는 치료 순서입니다.

대조 원문 1.15

1.16 · 장부의 호오와 식욕 변화

師曰:五臟病各有所得者愈,五臟病各有所惡,各隨其所不喜者為病。病者素不應食,而反暴思之,必發熱也。

독해 — 장부마다 맞고 맞지 않는 조건을 살피며 평소와 갑자기 달라진 식욕을 병세의 단서로 삼습니다.

대조 원문 1.16

1.17 · 증후에 맞추어 공격법을 선택

夫諸病在臟,欲攻之,當隨其所得而攻之,如渴者與豬苓湯。餘皆仿此。

독해 — 공격할 때에도 실제 드러난 증후를 따라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저령탕은 그 예이지 모든 갈증의 처방이 아닙니다.

대조 원문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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