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건중탕(小建中湯)¶
소건중탕은 계지탕에서 작약을 늘리고 교이를 더해 중초를 따뜻하게 보하면서 긴장성 복통을 부드럽게 푸는 건중방의 기본 처방입니다. 허약·피로와 함께 배가 당기듯 아프고 따뜻하게 하거나 누르면 편한 양상을 중심으로 봅니다.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핵심 치법 | 온중보허·화리급·완급지통 |
| 중심 병증 | 중초허한·영위불화 |
| 대표 증상축 | 간헐적 복통·복부 긴장·피로·식욕저하·심계 |
| 출전 | 『상한론』·『금궤요략』 |
| 기본 구성 | 계지·작약·생강·대조·감초·교이 |
| 구조 | 계지탕에서 작약을 배량하고 교이를 추가 |
허로와 복통, 교이의 배합을 이야기로 읽으려면 탕약에 엿을 녹여 넣던 까닭를 참고하세요. 『금궤요략』의 제법·주의와 『상한론』의 치료 뒤 재판단을 함께 읽습니다.
출전 원문·약량·본초 해석¶
대조 수록본: 《상한론(송본)》 「辨太陽病脈證並治中」 100조 처방문과 《금궤요략방론》 「血痹虛勞」 6.13. 상한론 전사문 · 금궤요략 전사문
원문 발췌
桂枝(三兩,去皮) 甘草(二兩,炙) 大棗(二十枚,擘) 芍藥(六兩) 生薑(三兩,切) 膠飴(一升)
해석·주치와 배합: 허로성 복통과 복부의 급박한 당김을 건중·완급으로 다룹니다. 계지탕 골격에서 작약의 비중을 늘리고 교이를 더한 배합입니다.
위 인용은 공개 송본의 기록입니다. 아래 표에서 금궤 전사본과 약량·포제를 대조하며, 황기건중탕은 금궤의 소건중탕 수록형을 기준으로 이어 읽습니다.
약량 읽기: 표는 위 수록본의 약미·약량을 풀어 쓴 것입니다. 등분은 같은 비중, 량·전·푼은 중량, 승·합은 부피, 매·립은 개수 기록입니다. 역사적 제조 배합을 현대 1일 g 처방으로 일괄 환산하지 않습니다.
| 본초·원문 약명 | 상한론 / 금궤 수록량 | 포제·제법과 배합 |
|---|---|---|
| 계지 · 桂枝 | 3량 / 3량 | 두 수록형 모두 거피 표기. 영위·온통의 축 |
| 감초 · 甘草 | 2량 / 3량 | 두 수록형 모두 炙 표기. 작약과 완급·조화 |
| 대조 · 大棗 | 20매 / 12매 | 상한론은 擘 표기. 중초·영위 조화 |
| 작약 · 芍藥 | 6량 / 6량 | 계지의 두 배인 중량 관계. 리급·긴장의 완급축 |
| 생강 · 生薑 | 3량 / 3량 | 상한론은 切 표기. 위기·영위의 조화 |
| 교이 · 膠飴 | 1승 / 1승 | 거재 뒤 녹임. 감온·건중·완급 |
처방 구조¶
- 작약·감초: 긴장되고 당기는 복부와 근육을 이완하는 축
- 계지·생강: 중초를 따뜻하게 하고 영위를 조화
- 대조·감초·교이: 비위를 보하고 급박한 통증을 완화
한국전통지식포탈 수록본은 작약이 계지의 두 배이고 교이를 별도로 녹여 넣는 원방 구조를 보여줍니다.
수치·법제와 전탕¶
| 확인점 | 기록할 내용 |
|---|---|
| 계지·작약 | 계지와 육계, 작약의 실제 규격을 구분하고 원방 상대비 확인 |
| 자감초 | 생감초가 아닌 포제품인지 확인하고 총 감초 노출량 기록 |
| 생강·대조 | 건생강·건강과 구분하고 개수 단위의 환산 기준 명시 |
| 교이 | 다른 약재를 달인 뒤 녹여 넣는 용화법, 당질과 실제 함량 확인 |
두 전사본은 다른 약을 달여 찌꺼기를 제거한 뒤 교이를 넣고 약한 불로 녹이는 순서를 기록합니다. 여섯 재료를 처음부터 함께 오래 달이는 방식과 구별하며, 탕제·엑스제의 교이 함량도 확인합니다. 방후문의 **구가불가용(嘔家不可用)**은 구토하는 사람에게 단맛의 배합을 경계한 기록입니다. 이를 소건중탕이 구토를 치료한다는 뜻으로 바꾸거나, 대건중탕을 포함한 모든 건중 처방의 동일한 금기로 확대하지 않습니다.
계지탕에서 건중법으로 달라지는 구조¶
소건중탕은 계지탕의 축에서 작약의 비중을 높이고 교이를 결합합니다. 송본 100조는 복중급통과 치료 순서, 102조는 심중계·번을 적습니다. 한 처방이 심계와 복통을 모두 다룬다는 사실보다 허약·긴장과 중초를 어떻게 묶어 설명하는지 살핍니다. 100조 · 102조
작약의 비중과 교이는 위 구성표와 앞의 처방 구조 설명에서 함께 읽습니다. 교이는 엿 계통의 전통 재료이며, 설탕이나 임의의 단맛 재료를 넣었다고 같은 처방이 되지는 않습니다.
상한의 복급과 금궤의 허로¶
| 주치 문맥 | 원문을 풀어 읽기 | 처방을 고정하지 않게 하는 조건 |
|---|---|---|
| 상한론 100조 | 양맥삽·음맥현과 복중급통에 먼저 소건중탕, 낫지 않으면 소시호탕 | 초기 반응과 남은 맥증을 다시 보는 선후 치료 |
| 상한론 102조 | 발병 2–3일의 심중계·번 | 심계·번을 전부 같은 청열·안신 처방으로 묶지 않음 |
| 금궤 6.13 | 허로·리급·복통과 심계·코피·사지 산통·손발 번열·인후건조 등의 조합 | 냉감만을 필수조건으로 고정하거나 번열만으로 실열이라 단정하지 않음 |
상한의 외감 경과와 금궤의 허로가 같은 처방을 공유해도 주치 문장을 합쳐 모든 환자가 갖춰야 할 목록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감초·대조의 수록량도 위 표처럼 출전별로 남깁니다. 보익·회복 처방 계열에서 일반 보기·기혈쌍보와 건중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건중 계열 사이의 갈림점¶
황기건중탕은 같은 건중축에 황기를 포함하여 허로·부족과 기의 소모를 함께 살핍니다. 대건중탕은 건강·촉초·인삼·교이의 별도 구성으로 심한 중초 한증을 다룹니다. 작약감초탕은 완급 배합을 공유하지만 계지·생강·대조·교이가 없습니다. 따라서 건중이라는 공통 이름, 또는 복통이라는 증상만으로 세 방을 같은 효능의 크기 순서로 배열하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보는 단서¶
| 단서 | 해석 |
|---|---|
| 복통 | 간헐적으로 당기거나 쥐어짜지만 따뜻하게 하면 편함 |
| 허약 | 쉽게 지치고 식욕이 적으며 안색이 약함 |
| 촉진 | 강한 실증성 압통보다 부드럽게 누르면 편한 경향 |
| 동반 | 심계·허번·근육 긴장이 함께 나타날 수 있음 |
지속적인 우하복부 통증, 반발통, 고열, 혈변·흑변, 반복 구토는 자가 복용보다 즉시 평가가 우선입니다.
가까운 처방과 감별¶
| 처방 | 갈림점 |
|---|---|
| 계지탕 | 영위불화와 표허가 중심이며 교이가 없음 |
| 황기건중탕 | 소건중탕 증상에 기허·자한·회복저하가 더 뚜렷 |
| 쌍화탕 | 건중 계열에 보혈 구조가 더해져 과로 후 전신 근육 피로 비중이 큼 |
| 이중탕 | 비위허한의 설사·구토·냉감이 중심이고 복부 경련축은 덜함 |
안전과 관찰¶
복통 빈도·강도, 식사량, 배변, 피로와 냉감을 기록합니다. 교이가 포함되어 혈당 관리가 필요한 경우 제형과 용량을 확인합니다. 감초 함유 처방 중복, 부종·혈압·저칼륨 위험을 살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