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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탕(理中湯)

이중탕은 인삼·백출·건강·감초 네 약재로 중초를 따뜻하게 하고 비위의 운화 기능을 돕는 온중건비 처방입니다. 태음병의 복통·자리, 갈증이 두드러지지 않는 허한성 설사를 대표적으로 설명합니다.

출전 원문·약량·본초 해석

대조 수록본: 《상한론(송본)(傷寒論(宋本))》 「辨霍亂病脈證並治第十三」. 해당 문헌 확인

원문 발췌

人參 乾薑 甘草(炙) 白朮(各三兩)

해석·주치와 배합: 중초의 허한으로 구토·설사·복통이 나타나는 배합입니다. 인삼·백출은 비위를 보하고 건강은 온중하며 자감초가 조화합니다. 원방 환제와 탕법을 구별합니다.

약량 읽기: 표는 위 수록본의 약미·약량을 풀어 쓴 것입니다. 등분은 같은 비중, 량·전·푼은 중량, 승·합은 부피, 매·립은 개수 기록입니다. 역사적 제조 배합을 현대 1일 g 처방으로 일괄 환산하지 않습니다.

구성 본초·원문 약명 수록량 원문 포제의 뜻 배합에서의 본초 역할
인삼 · 人參 3량 별도 포제 표기 없음 기를 보하고 비위·회복의 바탕을 받침
건강 · 乾薑 3량 별도 포제 표기 없음 중초의 허한을 덥히는 온중축
감초 · 甘草 3량 자(굽거나 볶음) 중초를 돕고 완급·배합 조화를 맡음
백출 · 白朮 3량 별도 포제 표기 없음 건비·조습으로 운화를 돕고 보기약을 보완

기본 구성

한국전통지식포탈의 『방약합편』 이중탕 B 기록은 인삼·백출·포건강 각 7.5g, 자감초 3.75g의 4미 구조입니다. 이는 해당 수록본의 환산 표기이며 『상한론』 원방의 용량과 구분합니다.

  • 인삼: 비위기허와 전신 피로를 보강
  • 백출: 건비조습하여 묽은변·식욕저하를 살핌
  • 건강: 중초를 덥히고 한으로 인한 복통·구토·설사를 조절
  • 자감초: 중초를 보하고 급박한 복통을 완화

원방·후대 수록본과 임상 선택을 구분하기

《상한론》 이중환은 인삼·건강·자감초·백출을 각 3량으로 기록한 환제입니다. 같은 조문에 탕제로 쓰는 방법도 있지만, 앞의 《방약합편》 기록과 네 약재의 상대비·제형까지 같다고 합치지 않습니다. 기존 아카이브의 이중환 조문·원방 · 방약합편 수록본

임상에서는 냉감·허약·식욕저하와 묽은변이 함께 있고 온중의 필요가 뚜렷한지 봅니다. 오래된 묽은변이지만 냉감보다 비기허·수습이 중심이면 삼령백출산을, 명치 비만·오심·장명과 한열착잡이 중심이면 반하사심탕을 비교합니다. 이중탕을 모든 설사의 공통 처방으로 쓰는 대신, 배변과 식사량·냉감·피로가 함께 변하는지 추적합니다. 설사의 처방 갈림점

386조에서 오령산과 이중환을 나누고, 구토가 많을 때 생강을 더한 조건은 구토·설사와 갈증의 칼럼에서 따라 읽습니다. 갈증 유무만으로 처방을 정하거나 수분 보충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쓰지는 않습니다.

영조가 이중탕에 ‘이중건공탕’이라는 이름을 내린 사연은 영조가 약에 이름을 내린 날에 실록 기사와 함께 담았습니다. 사명 기사에는 당시 가감과 분량이 없어 위의 기본 구성과 왕이 복용한 개별 약첩을 동일시하지 않습니다.

수치·제형을 함께 읽기

포건강과 자감초는 각각 생강·생감초와 같은 표기가 아닙니다. 수록본의 포제 지시와 현대 조제품을 대조하고, 백출을 창출로 바꾸지 않습니다. 이중탕·이중환처럼 탕제와 환제로 전하는 제형은 분쇄도·추출률·복용량이 다르므로 처방명만으로 합치지 않습니다.

항목 확인점
인삼 당삼·홍삼 등 대체 여부와 기원·가공 형태
백출 창출과 구분하고 포제 여부 기록
포건강 생강·건강과 가공 단계가 같은지 확인
자감초 생감초와 구분하고 다른 처방의 감초 노출량 합산

이중환의 제형과 원문 가감

송본 「곽란편」의 기본 기록은 인삼·건강·자감초·백출을 같은 양으로 둔 이중환입니다. 이어 환제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경우 탕법을 설명하므로, 이중환과 이중탕은 제형 관계를 함께 읽습니다. 후대 수록량이 달라진 이중탕을 송본의 등량 구성과 하나의 표로 합치지 않습니다. 386조와 방후문

같은 기본방에서 제거·증량이 달라지는 이유

원문에서 나눈 조건 가감의 방향 독해의 핵심
臍上築 · 배꼽 위의 두근거림 백출을 빼고 계지 4량을 더함 원문은 腎氣動으로 설명하며 단순 복만과 구별
吐多 · 구토가 많음 백출을 빼고 생강 3량을 더함 건강은 남아 있어 생강이 건강을 대신하는 가감은 아님
하리가 많음 백출을 다시 사용 운화·배설의 비중을 살핌
渴欲得水 · 갈증·음수욕 백출을 늘려 앞의 양과 합계 4량 반 足前成은 총량이며 4량 반을 추가하라는 뜻이 아님
腹中痛 · 복통 인삼을 늘려 합계 4량 반 기본 3량에 더한 뒤의 총량으로 읽음
寒 · 한의 양상 건강을 늘려 합계 4량 반 생강 가미와 건강 증량은 서로 다른 조절
腹滿 · 복만 백출을 빼고 부자 1매를 더함 같은 복부 불편이라도 腹中痛의 인삼 증량과 구별

이 표는 원전의 변증별 가감을 읽는 자료입니다. 특히 생강·건강은 이름만 다른 같은 재료가 아니며, 부자 포함형은 실제 법제·용량·제형과 안전성을 별도로 확인합니다. 가감에서는 ‘무엇을 더했는가’뿐 아니라 무엇을 뺐고 왜 비중을 바꾸었는가가 중요합니다. 위 수량은 386조 방후문의 역사적 가감을 대조한 것이며 현대 개인별 사용량으로 환산하지 않습니다.

사군자·소건중·사역과의 관계

사군자탕은 인삼·백출·복령·감초로 보기건비를 구성하며 건강이 없습니다. 이중탕은 복령 대신 건강을 두어 중초의 허한을 더 뚜렷하게 다룹니다. 소건중탕은 작약·교이와 계지탕 축의 감온·완급으로 복부 허약과 급통을 읽습니다. 사역탕은 부자·건강·자감초로 이루어져 활력 저하·궐역과 회양의 문맥이 다릅니다.

같은 설사·복통이라도 한증, 식욕과 섭취, 오심·구토, 수분대사·상충, 전신 활력의 비중을 나누어야 합니다. 만성 설사를 모두 비위허한으로 부르기보다 식사와 약물, 체중·혈변·발열을 함께 평가하고, 원문 가감과 현대 원인 진단을 별도 기록합니다.

임상 단서

  • 배가 차고 은근히 아프며 따뜻하게 하거나 누르면 편함
  • 묽은변·설사가 반복되지만 갈증과 작열감은 뚜렷하지 않음
  • 찬 음식 뒤 복통·구역·설사가 악화됨
  • 식욕저하·피로·사지냉감이 동반됨
  • 설질이 담하고 설태가 희며 맥이 약한 허한 경향

가까운 처방과 감별

처방 갈림점
소건중탕 당기는 복통·복부 긴장과 교이의 완급 구조가 중심
황기건중탕 소건중탕증에 기허·자한·회복저하가 더 뚜렷
향사양위탕 비위허한에 습체·기체·복부창만이 더 큼
반하사심탕 심하비와 한열착잡, 장명·구역·설사가 교차
부자이중탕 더 깊은 양허와 사지궐냉·맥미가 뚜렷하며 부자 안전관리가 필요

가감·합방의 계보

『방약합편』은 진피·청피를 더한 치중탕, 소건중탕과 합한 건리탕, 오령산과 합한 이령탕을 제시합니다. 이는 처방명을 늘어놓기보다 기체·허냉복통·양허수종 중 무엇이 겹쳤는지 보는 임상 지도입니다.

안전과 관찰

고열·혈변, 심한 탈수, 지속되는 국소복통, 체중감소, 야간 설사는 감염·염증성장질환·종양 등 평가가 우선입니다. 건강·인삼·감초가 포함되므로 열증, 부종·혈압·저칼륨 위험, 항응고제와 혈당약 등 병용약을 확인합니다.

출전

관련 증상의 감별·처방·경과로 이어가기

배변 시간만으로 처방을 정하지 않고 원인과 한열·허실을 함께 봅니다. 소아에서는 수분·성장 평가와 개별 처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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