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이동

계지가갈근탕(桂枝加葛根湯)

계지가갈근탕은 《상한론》 14조에서 땀이 나고 바람을 싫어하는 계지탕증에 목덜미와 등이 뻣뻣한 항배강이 더해진 상태를 다룹니다. 계지탕의 해기·조영위 구조에 갈근의 해기·서근·생진을 보탠 처방으로 읽습니다.

원문과 핵심 증후

太陽病,項背強𠘧𠘧,反汗出惡風者,桂枝加葛根湯主之。

항목 내용
출전 《상한론》 태양병 상편 14조
핵심 치법 해기조영위·서근해기
중심 증후 항배강, 한출, 오풍, 태양 표증
기본 구조 계지탕축 + 갈근
핵심 감별 갈근탕의 무한·표실과 달리 한출·오풍이 선명함

→ 상한론 14조 원문·구성·제법

구성축과 약미 역할

구성축 본초 처방에서 맡는 역할
해기·통양 계지 오풍·표증과 영위의 순환을 조절
양혈·완급 백작약 계지와 영위를 조화하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
서근·생진 갈근 목덜미·등의 강직과 진액 분포를 함께 다룸
조화중초 생강·대조·감초 처방을 조화하고 위기를 받침

마황 포함 여부와 판본 읽기

송본의 처방문에는 마황이 기재되어 있지만, 처방명과 본문은 ‘계지탕에 갈근을 더한 것’으로 설명되어 후대에 마황이 첨가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한 교감 기록이 있습니다. 따라서 고전 원문을 인용할 때에는 송본 기재형인지, 마황을 제외한 계지탕가갈근 구조인지를 밝히고 현대 탕제·보험제제의 실제 구성표를 확인합니다.

이 차이는 단순한 문헌 문제가 아니라 한출·오풍을 중심으로 볼지, 무한·표실의 발한축까지 포함할지를 결정하는 임상 기록 요소입니다.

갈근탕·계지탕과 감별

처방 땀·표증 항배부·전신 증상
계지가갈근탕 한출·오풍, 영위불화 목덜미와 등이 뻣뻣하고 당김
갈근탕 무한·오한, 표실 항배강과 몸살이 비교적 강함
계지탕 한출·오풍 항배강보다 두통·표증과 영위불화가 중심
시호계지탕 미오한·표증이 남음 관절통에 구역·심하 지결 등 소양증이 겹침

외감 계기가 없는 반복적 목통증은 경추 관절·디스크, 자세, 근육·근막, 신경학적 소견을 함께 평가합니다. 처방명만으로 급성 외감의 항배강과 만성 경항통을 같은 병증으로 묶지 않습니다.

경과 관찰과 안전

치료 전후에 발열·오풍, 땀, 목 회전과 굴신 범위, 통증 강도, 두통·상지 저림, 수면과 일상 제한을 같은 기준으로 기록합니다. 원방 제법은 미한(微汗)을 목표로 하므로 발한 정도와 수분 섭취, 어지럼·심계도 함께 살핍니다.

마황이 포함된 제형이라면 혈압·맥박, 부정맥·불면 경향과 감기약·비충혈제거제·카페인 섭취를 확인합니다.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과 목 경직, 발열·의식 변화, 팔의 진행성 근력저하나 보행장애는 필요한 평가를 신속히 연결합니다.

이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