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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삼(沙參·남사삼)

사삼은 잔대류의 뿌리를 쓰는 양음약으로 폐·위의 음을 기르고 열을 맑히며 진액을 생기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른기침·끈적하고 적은 가래, 인후와 구강의 건조, 열병 뒤 식욕저하와 갈증이 함께 있을 때 배합 구조가 선명합니다.

기원과 이름 구분

이름 대표 기원·구분
사삼·남사삼 잔대속 Adenophora spp.의 뿌리; 국내 공정서의 기원종을 확인
북사삼 갯방풍 Glehnia littoralis의 뿌리; 별도 생약

남사삼과 북사삼은 모두 양음청폐·익위생진에 쓰이지만 기원식물이 다릅니다. 전통적으로 남사삼은 청폐거담의 방향, 북사삼은 양위생진의 부드러운 방향을 비교하므로 처방 기록에 기원을 구체적으로 남깁니다.

효능과 임상 단서

효능 함께 보는 증상 조합
양음청폐 오래된 마른기침, 적고 끈적한 가래, 인후건조
익위생진 입마름·갈증, 열병 뒤 식욕저하와 진액 손상
청열거담 열감과 건조가 있으면서 가래가 시원하게 나오지 않음

대표 배합

처방·배합 역할
사삼맥동탕 사삼·옥죽·맥문동·상엽·천화분 등과 온조가 폐위 음분을 상한 마른기침·갈증을 다룸
사삼 + 맥문동 폐위의 음과 진액을 함께 보완
사삼 + 길경 양음청폐와 선폐이인을 연결
사삼 + 오미자 양음생진과 렴폐수렴을 함께 살핌

맥문동·백합과 감별

본초 중심 차이
사삼 양음청폐·익위생진에 거담 방향을 겸함
맥문동 폐위 음을 기르고 생진하며 심번과 장조까지 폭넓게 연결
백합 양음윤폐와 청심안신을 함께 살핌

건조감과 기침뿐 아니라 발열·호흡곤란·혈담, 체중감소, 야간발한을 확인해 필요한 검사를 함께 진행합니다. 윤조하는 약재이므로 평소 묽은변·담습·복부팽만과의 균형을 보고, 치료 뒤 기침 빈도·야간각성·가래·구강건조·식사량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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