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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익 처방 설계·용량 아틀라스

핵심 답변

보익 처방은 약재의 절대 g보다 원방에서 무엇이 중심이고 무엇이 보조하는지, 전체 처방이 어느 방향으로 설계됐는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고전 단위는 시대·판본·제형에 따라 현대 g과 직접 대응하기 어려우므로 출전 → 구성 → 상대적 비중 → 처방 설계 → 현대적 가감 → 녹용을 더할 때의 의미 순으로 봅니다.

아래 내용은 처방 구조를 이해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고전 용량을 현대 임상 표준 g으로 단순 환산하지 않습니다.

사군자탕 — 보기의 기본 골격

대표 출전: 《태평혜민화제국방》 계통
구성: 인삼 · 백출 · 복령 · 감초

  • 인삼: 보기의 중심축
  • 백출: 건비·운화
  • 복령: 건비·수습 조절
  • 감초: 보기 보조·조화

약재 수가 적어 보기·건비 구조가 선명하며 여러 보익 처방을 이해하는 기준점입니다. 녹용을 연결할 때는 단순 피로보다 허약·회복저하·냉감 등이 깊은지, 비위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지 함께 봅니다.

사군자탕 상세

사물탕 — 보혈의 기본 골격

대표 출전: 《태평혜민화제국방》 계통
구성: 숙지황 · 당귀 · 백작약 · 천궁

숙지황의 보혈·자음, 당귀의 보혈·활혈, 백작약의 양혈, 천궁의 혈행 구조가 결합됩니다. ‘보하면서 움직이는’ 구조가 핵심입니다. 녹용을 연결할 때는 기혈저하·냉감·회복저하뿐 아니라 자윤한 약재를 소화할 수 있는지도 봅니다.

사물탕 상세

팔물탕 — 기혈쌍보

구조: 사군자탕 + 사물탕

보기축과 보혈축을 결합한 처방입니다. 피로·어지럼·창백·회복저하와 식욕·소화력 저하가 함께 있는지 봅니다. 녹용은 보다 깊은 허약·냉감·병후 회복저하가 있을 때 기혈쌍보 기반 위에서 고려할 수 있습니다.

팔물탕 상세

십전대보탕 — 기혈쌍보 + 온보

대표 출전: 《태평혜민화제국방》 계통
구조: 팔물탕 계열 + 황기 · 육계

황기는 보기축을 강화하고 육계는 온보적 성격을 더합니다. 기혈이 모두 부족하면서 냉감·허약·회복저하가 겹친 구조를 이해하는 대표 처방입니다.

녹용과의 연결

십전대보탕 계열은 녹용보약을 설명하는 좋은 기준점입니다. 다만 ‘십전대보탕+녹용’을 모든 허약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보다 소화력·열감·담습·수면·병력에 따라 구조를 조정합니다.

십전대보탕 상세

보중익기탕 — 보기 + 승양

대표 출전: 이동원 《비위론》 계통

황기·인삼·백출의 보기축에 승마·시호 등의 승양 구조가 결합됩니다. 단순히 많이 보하는 처방이 아니라 비위의 기가 약하고 처지는 양상과 지속되는 기능저하를 어떻게 회복시킬지가 핵심입니다. 녹용을 더하더라도 원방의 보기·승양축을 흐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중익기탕 상세

귀비탕 — 기혈보익 + 안신

대표 출전: 엄용화 《제생방》 계통, 후대 가감 전승

비위를 보하는 보기축과 양혈·안신 방향이 결합되어 피로·식욕저하와 함께 심계·수면·건망이 겹치는 구조를 봅니다. 녹용을 더할 때도 수면·심계라는 원래 처방 방향을 함께 유지합니다.

귀비탕 상세 · 귀비탕 현대 연구

육군자탕 — 보기 + 화담

구조: 사군자탕 + 반하 · 진피

기력은 부족하지만 보익 약재를 먹으면 더부룩하고 식욕이 없으며 담음·오심이 겹치는 경우를 이해하는 데 유용합니다. 녹용보약에서도 보하기 전에 받아들이고 소화할 수 있는 비위 상태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육군자탕 상세 · 육군자탕 현대 연구

생맥산 — 보기 + 자음·생진

구성: 인삼 · 맥문동 · 오미자

기력저하와 함께 땀·갈증·진액 소모가 있는 기음양허 구조를 봅니다. 모든 허약을 온보 방향으로만 보지 않고 열감·갈증·진액 상태까지 확인해야 한다는 좋은 비교축입니다.

생맥산 상세 · 생맥산 현대 연구

보익 처방 구조 비교

처방 핵심축 비위 혈허 온보 수면·심계 녹용 연결 포인트
사군자탕 보기 ★★★ 깊은 허약 여부
사물탕 보혈 ★★★ 기혈저하·소화력
팔물탕 기혈쌍보 ★★ ★★★ 기혈허 기반
십전대보탕 기혈쌍보+온보 ★★ ★★★ ★★★ 냉감·회복저하
보중익기탕 보기+승양 ★★★ 승양축 유지
귀비탕 심비·기혈+안신 ★★★ ★★ ★★★ 수면·심계축 유지
육군자탕 보기+화담 ★★★ 소화력 우선
생맥산 보기+자음·생진 갈증·열감 확인

원방의 양을 현대적으로 읽는 5단계

  1. 고전의 제형과 복용법을 확인합니다.
  2. 절대 숫자보다 약재 간 상대비를 봅니다.
  3. 중심 약재와 보조 약재의 역할을 구분합니다.
  4. 현대 탕전에서는 1일량·총 탕전량·팩 수·농도를 함께 봅니다.
  5. 연령·소화력·병증·복용기간에 맞춰 가감합니다.

녹용을 가미할 때 다시 보는 것

  • 실제로 깊은 허약·회복저하가 있는가?
  • 냉감이 뚜렷한가?
  • 열감·갈증·상열감은 어떤가?
  • 소화력이 충분한가?
  • 기허 중심인가, 기혈허인가, 노쇠·신허 방향인가?
  • 녹용이 원방의 핵심 구조를 강화하는가?

연결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