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ma_version":"1.0","url":"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daeseol/","title":"대설 뜻·날짜·음식 | 눈길을 살피고 따뜻한 끼니를 기다리는 시간","language":"ko-KR","description":"대설(大雪)의 뜻과 2026·2027년 날짜·절입 시각, 풍속과 음식을 알아봅니다. 눈길을 살피고 따뜻한 끼니를 기다리는 시간 이야기를 본초·고전 원문과 함께 읽습니다.","text":"대설(大雪) 뜻·날짜·풍속과 음식\n대설은 입춘부터 세는 24절기 중 21번째 절기이며, 태양 황경 255°를 기준으로 정합니다. 앞 절기는 소설, 다음 절기는 동지입니다.\n연도\n대설 날짜·절입 시각(한국 표준시 KST)\n기준\n2026년\n12월 7일 11:53\n한국천문연구원 공개자료\n2027년\n12월 7일 17:38\nDE440 기반 계산값·분 단위 반올림\n다른 연도 날짜·시각 계산 · 24절기 순서·전체 날짜표 · 시각의 출처와 기준\n큰 눈이라는 이름을 읽는 법\n대설(大雪)은 큰 눈이라는 이름의 절기입니다. 소설과 동지 사이에 놓이며 태양 황경 255°를 기준으로 정합니다. 이름에는 전통 역법이 형성된 지역의 계절 경험이 담겨 있어, 우리 동네에 그날 반드시 눈이 많이 온다는 예보로 읽지는 않습니다. 눈 소식은 실제 지역 날씨에서 확인합니다.\n겨울의 눈은 길과 집 안의 시간을 함께 바꿉니다. 농사일의 큰 고비를 넘긴 뒤에도 저장한 먹거리를 살피고 옷과 도구를 손질할 일은 남아 있습니다. 밖에 오래 머물기 어려운 날에는 누군가 한 끼를 편하게 먹을 수 있는지 묻는 일이 더 가까운 돌봄이 됩니다.\n겨울의 눈은 흙과 지붕, 길 위에 서로 다르게 쌓입니다. 전통 절기 설명에는 눈이 많이 오면 다음해 농사가 잘되기를 바란 믿음도 전합니다. 이를 그해 수확을 보장하는 예측으로 옮기기보다, 추운 계절에도 다음 농사의 형편을 생각했던 생활의 기록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눈을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겨울의 풍경과 내일의 일거리가 함께 있었던 것입니다.\n겨울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n옛 양생서 《준생팔전》 권8은 노년의 음식과 생활을 설명하며 따뜻하고 익혀 부드럽게 먹는 쪽을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오늘로 가져올 수 있는 질문은 ‘이분이 실제로 먹기 편한가’입니다. 치아와 삼킴, 식욕·소화가 서로 다르므로 모두에게 같은 질감의 음식을 권하기보다 당사자가 편한 조리법을 살핍니다. 삼키기 어려워 자꾸 사레가 들리는 경우에는 식감 조절과 함께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준생팔전》 대조 원문\n오늘 저녁에 죽을 준비한다면 익숙한 곡식과 반찬을 먹기 편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묽은 음식이면 충분하다’고 보기보다 실제 먹은 양과 다른 식품을 곁들일 여건도 함께 살핍니다. 한의학의 비위 관찰 역시 입맛·포만감·대변과 기력을 구체적으로 듣는 데서 시작합니다. 노년의 식욕과 피로\n《준생팔전》 권8은 노년의 음식을 설명하며 다음 표현을 씁니다.\n溫熱熟軟。\n직접 풀이: 따뜻하고 익혀서 부드러운 상태. 뒤에는 음식의 양을 한꺼번에 지나치게 채우기보다 먹고 소화하는 상태를 헤아리는 설명도 이어집니다. 음식 이름만큼 온도·익힘·질감에 관심을 둔 기록입니다. 죽이 자주 등장하는 양생 문헌의 문맥도 여기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권8의 음식·생활 기록\n오늘의 식사는 각자의 치아와 삼킴 기능에 맞춰야 합니다. 부드럽다는 감각은 사람마다 다르고, 물처럼 묽다고 모든 삼킴 문제에 편한 것도 아닙니다. 사레가 반복되거나 식사량이 줄어 체중이 떨어진다면 먹는 양과 불편을 기록하고 필요한 평가를 받습니다. 고전의 식감을 오늘의 관찰 항목으로 옮겨 보는 방식입니다.\n연자육과 씨앗 안의 다른 부분\n죽 재료로도 떠올리는 연자육(蓮子肉)은 연꽃의 성숙한 씨에서 마련하는 본초입니다. 이름의 ‘육(肉)’은 씨 안에서 이용하는 부분을 가리킵니다. 겉껍질과 씨 속의 초록색 배아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원료 규격을 확인합니다. 이 초록색 배아는 연자심(蓮子心)이라는 별도의 이름으로 다루므로, 한 씨앗의 모든 부분을 같은 재료로 읽지 않습니다. 연자육의 부위와 가공\n본초의 연자육은 건비지사·익신고정·양심안신의 맥락에서 다른 약과 배합합니다. 산약·백편두 등과 비위의 허약과 묽은변을 살피는 구조인지, 마음과 잠의 불편을 함께 다루는 구조인지에 따라 관계가 달라집니다. 음식으로 즐길 때에는 식품용 재료의 표시와 조리법을 확인하고, 약재의 배합은 해당 처방의 문맥에서 읽습니다.\n한 그릇과 먹는 사람 사이\n따뜻한 죽을 내는 일에는 끓이는 시간뿐 아니라 그릇을 식히고 한 숟갈을 떠먹기 편한지 살피는 시간이 있습니다. 먹기 좋아하는 재료라도 남기는 이유가 질감인지, 금세 배가 부른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대설의 한 그릇에서 의서가 남긴 세심한 관찰을 오늘의 질문으로 이어 봅니다.\n눈이나 얼음이 있는 날에는 음식을 함께 먹을 약속에도 오가는 길이 포함됩니다. 난간이 있는 길과 덜 미끄러운 동선을 확인하고 충분한 시간을 남깁니다. 길이 부담스러운 가족에게는 집에서 만나거나 따뜻한 끼니를 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설의 한 끼는 그릇에 담긴 음식과 무사히 만나는 수고를 함께 떠올리게 합니다. 낙상 예방 안내\n풍속·명칭 참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설〉. 짧은 일력 카드 · 절입 시각 확인\n앞뒤 절기와 이어 읽기\n소설의 풍속·음식 → 대설 → 동지의 풍속·음식\n24절기 뜻·순서·날짜 전체 안내 · 오늘의 한의학 일력","sections":[{"title":"큰 눈이라는 이름을 읽는 법","level":2,"url":"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daeseol/#_1","text":"대설(大雪)은 큰 눈이라는 이름의 절기입니다. 소설과 동지 사이에 놓이며 태양 황경 255°를 기준으로 정합니다. 이름에는 전통 역법이 형성된 지역의 계절 경험이 담겨 있어, 우리 동네에 그날 반드시 눈이 많이 온다는 예보로 읽지는 않습니다. 눈 소식은 실제 지역 날씨에서 확인합니다.\n겨울의 눈은 길과 집 안의 시간을 함께 바꿉니다. 농사일의 큰 고비를 넘긴 뒤에도 저장한 먹거리를 살피고 옷과 도구를 손질할 일은 남아 있습니다. 밖에 오래 머물기 어려운 날에는 누군가 한 끼를 편하게 먹을 수 있는지 묻는 일이 더 가까운 돌봄이 됩니다.\n겨울의 눈은 흙과 지붕, 길 위에 서로 다르게 쌓입니다. 전통 절기 설명에는 눈이 많이 오면 다음해 농사가 잘되기를 바란 믿음도 전합니다. 이를 그해 수확을 보장하는 예측으로 옮기기보다, 추운 계절에도 다음 농사의 형편을 생각했던 생활의 기록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눈을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겨울의 풍경과 내일의 일거리가 함께 있었던 것입니다.","links":[]},{"title":"겨울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level":2,"url":"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daeseol/#_2","text":"옛 양생서 《준생팔전》 권8은 노년의 음식과 생활을 설명하며 따뜻하고 익혀 부드럽게 먹는 쪽을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오늘로 가져올 수 있는 질문은 ‘이분이 실제로 먹기 편한가’입니다. 치아와 삼킴, 식욕·소화가 서로 다르므로 모두에게 같은 질감의 음식을 권하기보다 당사자가 편한 조리법을 살핍니다. 삼키기 어려워 자꾸 사레가 들리는 경우에는 식감 조절과 함께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준생팔전》 대조 원문\n오늘 저녁에 죽을 준비한다면 익숙한 곡식과 반찬을 먹기 편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묽은 음식이면 충분하다’고 보기보다 실제 먹은 양과 다른 식품을 곁들일 여건도 함께 살핍니다. 한의학의 비위 관찰 역시 입맛·포만감·대변과 기력을 구체적으로 듣는 데서 시작합니다. 노년의 식욕과 피로\n《준생팔전》 권8은 노년의 음식을 설명하며 다음 표현을 씁니다.\n溫熱熟軟。\n직접 풀이: 따뜻하고 익혀서 부드러운 상태. 뒤에는 음식의 양을 한꺼번에 지나치게 채우기보다 먹고 소화하는 상태를 헤아리는 설명도 이어집니다. 음식 이름만큼 온도·익힘·질감에 관심을 둔 기록입니다. 죽이 자주 등장하는 양생 문헌의 문맥도 여기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권8의 음식·생활 기록\n오늘의 식사는 각자의 치아와 삼킴 기능에 맞춰야 합니다. 부드럽다는 감각은 사람마다 다르고, 물처럼 묽다고 모든 삼킴 문제에 편한 것도 아닙니다. 사레가 반복되거나 식사량이 줄어 체중이 떨어진다면 먹는 양과 불편을 기록하고 필요한 평가를 받습니다. 고전의 식감을 오늘의 관찰 항목으로 옮겨 보는 방식입니다.","links":["https://wiki.minseong.co.kr/symptom-integrated/elderly-appetite-fatigue/","https://zh.wikisource.org/zh-hant/遵生八牋/卷08#晨昏怡養條"]},{"title":"연자육과 씨앗 안의 다른 부분","level":2,"url":"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daeseol/#_3","text":"죽 재료로도 떠올리는 연자육(蓮子肉)은 연꽃의 성숙한 씨에서 마련하는 본초입니다. 이름의 ‘육(肉)’은 씨 안에서 이용하는 부분을 가리킵니다. 겉껍질과 씨 속의 초록색 배아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원료 규격을 확인합니다. 이 초록색 배아는 연자심(蓮子心)이라는 별도의 이름으로 다루므로, 한 씨앗의 모든 부분을 같은 재료로 읽지 않습니다. 연자육의 부위와 가공\n본초의 연자육은 건비지사·익신고정·양심안신의 맥락에서 다른 약과 배합합니다. 산약·백편두 등과 비위의 허약과 묽은변을 살피는 구조인지, 마음과 잠의 불편을 함께 다루는 구조인지에 따라 관계가 달라집니다. 음식으로 즐길 때에는 식품용 재료의 표시와 조리법을 확인하고, 약재의 배합은 해당 처방의 문맥에서 읽습니다.","links":["https://wiki.minseong.co.kr/herbs/lotus-seed/"]},{"title":"한 그릇과 먹는 사람 사이","level":2,"url":"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daeseol/#_4","text":"따뜻한 죽을 내는 일에는 끓이는 시간뿐 아니라 그릇을 식히고 한 숟갈을 떠먹기 편한지 살피는 시간이 있습니다. 먹기 좋아하는 재료라도 남기는 이유가 질감인지, 금세 배가 부른지 물어볼 수 있습니다. 대설의 한 그릇에서 의서가 남긴 세심한 관찰을 오늘의 질문으로 이어 봅니다.\n눈이나 얼음이 있는 날에는 음식을 함께 먹을 약속에도 오가는 길이 포함됩니다. 난간이 있는 길과 덜 미끄러운 동선을 확인하고 충분한 시간을 남깁니다. 길이 부담스러운 가족에게는 집에서 만나거나 따뜻한 끼니를 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설의 한 끼는 그릇에 담긴 음식과 무사히 만나는 수고를 함께 떠올리게 합니다. 낙상 예방 안내\n풍속·명칭 참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설〉. 짧은 일력 카드 · 절입 시각 확인","links":["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4495","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almanac=winter-55#daily-yangsheng-library","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annual-time","https://www.cdc.gov/falls/prevention/index.html"]},{"title":"앞뒤 절기와 이어 읽기","level":2,"url":"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daeseol/#related-terms","text":"소설의 풍속·음식 → 대설 → 동지의 풍속·음식\n24절기 뜻·순서·날짜 전체 안내 · 오늘의 한의학 일력","links":["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daily-solar-terms","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dongji/","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soseol/"]}],"headings":[{"level":2,"title":"큰 눈이라는 이름을 읽는 법","url":"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daeseol/#_1"},{"level":2,"title":"겨울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식","url":"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daeseol/#_2"},{"level":2,"title":"연자육과 씨앗 안의 다른 부분","url":"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daeseol/#_3"},{"level":2,"title":"한 그릇과 먹는 사람 사이","url":"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daeseol/#_4"},{"level":2,"title":"앞뒤 절기와 이어 읽기","url":"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daeseol/#related-terms"}],"links":["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4495","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daily-solar-terms","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almanac=winter-55#daily-yangsheng-library","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annual-time","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solar-calculator","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dongji/","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soseol/","https://wiki.minseong.co.kr/herbs/lotus-seed/","https://wiki.minseong.co.kr/symptom-integrated/elderly-appetite-fatigue/","https://www.cdc.gov/falls/prevention/index.html","https://zh.wikisource.org/zh-hant/遵生八牋/卷08#晨昏怡養條"],"related_reading":[],"interpretation":"Public article text and navigation only; links do not establish clinical equivalence or treatment recommendations.","provenance":{"document_id":"MSA-501922DBF3FB6235","url":"https://wiki.minseong.co.kr/daily-korean-medicine/solar-terms/daeseol/","text_sha256":"f5cb39007152562598084431f4bd49681b61cd0a67dd141f031ec00de244e655","source_sha256":"9e3977e381b7e12ccf5d38d6a73a39d5136ff68a82a2f1c5366e909ab88079c4","commit":"b14d95ca4b5fbf278b63b8456242ce1656800ae6"}}
